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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정보

육아휴직 급여 내년부터 대폭 인상! 월 최대 250만 원까지 지원

by 미라클데이님 2024. 12.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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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출생 문제 해결을 위해 육아휴직 급여가 내년부터 인상된다는 반가운 소식입니다!

지난 619일 심의·의결된 고용보험법 시행령개정안에 따르면, 육아휴직 급여가 더 올라가고, 중소기업의 부담을 덜어주는 지원 방안도 추가된다고 해요.

 

이제 아이를 돌보며 겪는 경제적 부담이 조금은 줄어들겠죠?

특히 중소기업에서 일하는 부모님들에게는 더 실질적인 도움이 될 전망인데요. 2025년부터 적용될 새로운 육아휴직 제도를 오산시와 함께 미리 알아보면서 준비해 보세요! 😊

 

 

 

2025년 달라지는 육아휴직 제도

하나! 육아휴직 소득지원 강화

 

기존에는 월 최대 150만 원(통상임금의 80%)이 지급되고, 급여의 일부는 육아휴직 후 6개월 이상 근무한 경우에만 사후 지급금으로 받았는데요. 이제는 이런 불편함 없이 육아휴직 기간 중 전액을 받을 수 있게 된답니다.

 

이번 개정으로 육아휴직을 1년간 사용할 경우, 기존에는 총 1,800만 원을 받았던 것이 2,310만 원으로 늘어나 최대 510만 원이 증가한다고 해요.

 

게다가 부모가 함께 생후 18개월 이내 육아휴직을 사용하는 경우에는 부부 합산으로 5,920만 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어요(각각 2,960만 원). 특히, 한부모 근로자의 경우, 3개월 동안 급여 상한액이 기존 250만 원에서 300만 원으로 인상됩니다.

 

이번 육아휴직 급여 인상으로 더 많은 부모님이 경제적 부담 없이 아이와 함께 소중한 시간을 보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됩니다. 😊

 

 

2025년 달라지는 육아휴직 제도

두울! 출산휴가와 육아휴직 통합신청 가능

 

이제 육아휴직 신청이 훨씬 간편해집니다. 배우자와 함께 출산휴가를 신청할 때, 육아휴직도 동시에 신청할 수 있는 통합신청제도가 도입된다고 합니다.

 

또한, 육아휴직을 신청하면 사업주는 14일 이내에 서면으로 허용 의사를 밝혀야 하고, 만약 응답이 없을 경우 근로자가 신청한 대로 육아휴직을 사용할 수 있게 된다고 해요. 이런 변화는 근로자들의 육아휴직 부담을 덜어주고, 더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돕는 데 큰 역할을 할 것으로 보입니다.

 

더불어, 고용·산재보험료 고액·상습 체납자 공개 제도도 강화된다고 해요. 인적 사항과 함께 업종·직종 정보를 추가로 공개해 제도의 실효성을 높일 계획입니다.

 

 

2025년 달라지는 육아휴직 제도

세엣! 중소기업 지원 확대

 

육아휴직 제도는 근로자에게는 꼭 필요한 복지지만, 중소기업 입장에서는 인력 공백으로 인해 운영에 어려움을 겪는 경우가 많죠. 이런 중소기업의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내년부터 정부 지원이 한층 강화됩니다.

 

출산휴가나 육아기 근로시간 단축뿐만 아니라, 육아휴직으로 자리를 비운 경우에도 대체인력을 채용할 수 있도록 월 120만 원씩 최대 1,440만 원의 지원금을 제공합니다. 여기에 일부 지자체는 대체인력으로 채용된 근로자에게 추가로 연간 200만 원까지 지원한다고 하니, 더 큰 혜택을 기대할 수 있겠죠?

 

또한, 업무 분담 지원금이라는 새로운 제도도 신설되어 육아휴직 사용이 보다 원활해질 예정입니다. 이제 중소기업에서도 육아휴직 제도를 부담 없이 활용할 수 있는 환경이 마련될 것으로 보입니다.

 

* 지자체 대체인력 근로자 지원금 : (전북·경북·광주·울산) 연간 최대 200만 원 / (서울) 연간 최대 120만 원

 

 

임신과 출산이 여성들에게 경력 단절이나 경제적 부담으로 다가오는 현실, 많은 분들이 공감하실 텐데요. 이런 고민을 덜어주기 위해 내년부터 육아휴직 소득 지원이 대폭 강화됩니다.

 

이제는 예비 엄마, 아빠들이 더 이상 출산을 망설이지 않고, 마음 편히 아이를 맞이할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되었으면 합니다. 대한민국이 일과 가정을 모두 지킬 수 있는 나라로 한 걸음 더 나아가길 기대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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